빅 뱅 - 하 루 하 루

  일찍 자러 간다고 나와 놓고 곰 티비의 매력에 빠져버린 나. ㅇ<-< 아니, 빅  뱅 이번 노래 뮤비를 보고 싶었는데, 찾아보니 있더라고. 그래서 열심히 본 다음에, 오 스샷을 떠볼까 이럼서 느긋하게 앉아서 스샷을 뜨려고 했는데, 나도 모르게 광스샷질을. 그래 놓고 나니 움짤을 만들어 볼까 싶어서 또 포토샵을 켜서 뻘짓을 시작.
  스샷 원본 남겨 놔서 나중에 동영상도 만들어 볼까 했는데, 움짤 다 만들고 난 후에 나도 모르게 휴지통에 던져넣어 버렸다. ...

  무려 마지막 움짤은 64개의 레이어로 이루어져 있음.

  고급 스샷 기능이 안 먹혀서, 결국 전 장면 수작업 스샷으로 이루어진 플래시들. ... 뭔짓거리냐.

  이러는 게 안 어울리는 건 알지만.
  락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돌 귀여워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는 건 아니잖아. 아이돌보다 나이 많으면 좋아하지 말아야 하는 것도 아니잖아 ㅠㅠㅠ 귀여운 걸 어떻게 해. 잔뜩 폼 잡으며 나오는 뮤비조차도 귀여운 걸 어떻게 해. 그래, 제일 나이 많은 탑이 브라덜과 같은 나이다! 어쩔래! ㅠㅠㅠ
  브라덜이여, 왜 너는 탑과 같은 학교 나왔음서 변변찮은 추억조차 만들어두지 않은 것인가? 크흑. 물론 탑이 3학년 때에야 전학왔다던가 그랬긴 하지만. 아까버, 아까버. 왜 난 졸업식에서도 그 아가를 못 봤을까. 데뷔하기도 전. 봤어도 몰랐겠지 ㅠㅠㅠ
  라고 하지만 사실 탑보단 지 드  레  곤이 더 좋긴 함. ㅋㅋㅋㅋ

  애들 이름 썼다가 검색어 마구 걸릴 것 같아서 난잡한 띄어쓰기 시전. 한 번 띄어쓰고도 왠지 부족해 보여서.

그래서 결과물.

by 윤립 | 2008/08/21 01:46 | 행복한 오르골 | 트랙백 | 덧글(0)

형 사

  아래 포스팅에 같이 썼다가 왠지 맞는 카테고리에 넣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나눴음.

  곰에서 '형 사'를 무료로 상영하기에 낮에는 그거 봤지. 강 동 원은 역시 잘 생겼지. 하 지 원은 생각 외로 깨는 역할이라 깜짝. 사실 극중 하지원 성격이 그다지 맘에 들진 않았다지. 사람들은 좋다고 하던 배경음악도 내 취향은 아니었고. 솔직히 영상미도 글쎄~ 싶었고. 가슴을 쥐어짜도록 아름다운 장면이 없었심. 솔직히 나한테는 그다지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다.
  강 동 원의 표정은 너무 난해했고;;; 고화질이라고 해도 좀 어두워서 더 그랬던 듯도 싶지만. 그저 잘난 얼굴들만 구경하고 나온 듯한 이 기분.
  이런 얼굴이라든가(하 지 원 볼 때마다 생각하는데, 참 잘 생겼다; 속눈썹 ㅠ)

  이런 얼굴. (위의 두 스크린 샷은 두 사람의 첫 만남)

  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앞뒤 이야기 없이 뚝뚝 끊어져서 나와서 설득력도 약했고, 뭔가 슬픈눈이 왜 남순이를 도와주는지도 잘 이해 안 갔고, 각각 상황과 장면들이 뚝뚝 끊어져서 독립적으로 존재할 뿐 별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들지 않았심. 한마디로 스토리에 내러티브가 부족했다는 거. 그래서 내 취향이 아니었던 듯.

  그럼에도 결국 두 사람 얼굴 다 보겠다며 엔딩 크레딧도 끝가지 다 봐 버렸다. 난 역시 예쁜 얼굴이 좋아ㅇ<-< 외모지상주의 뭐 어쩌구해도 어쩔 수 없심. 이쁜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음? ㅠㅠ

  사실 M이 더 보고 싶었는데, 그것도 저번에 무료로 상영해줬지만, 상영하던 주간에 바빠서 못 봐버렸다! 아쉬워라!

by 윤립 | 2008/08/20 22:09 | 행복한 오르골 | 트랙백 | 덧글(0)

탈력.

  어제 수강신청에 실패한 후 3시쯤 누웠다가 6시쯤 겨우 잠들락말락할 때 엄마 전화에 깼다. 일어나서 다시 이것 저것 하다가 1시 반 쯤 누웠는데, 3시 반 쯤 모기한테 물려서 깼다. 모기 시키 한 마리를 잡았는데 내 피 먹은 놈은 아니었던 듯. 다시 잠들었다가 12시 쯤 학교 장학과 전화 때문에 일어났다. 그렇게 쳐 자고도 기운도 없고, 두통도 안 없어지고, 어지럽고 그래서 그냥 뒹굴뒹굴 하는 중. 거기다 덤으로 비염까지 나를 괴롭혀서, 재채기하고 하느라 지금 온몸에 식은 땀이 줄줄. 왜 미친 듯이 재채기를 하면 식은 땀이 날까. 오한도 들고.

  쉴래.

  그냥 다시 눕자. 난 다시 나태하고 게으른 나로 돌아갈래. ㅇ<-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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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밤 9시 51분. 어제 오늘 꽤 많이 잤기 때문에 이제는 하도 자서 머리가 아픈 건지, 머리가 아파서 자꾸 드러눕는 건지 알 수 없어져버렸다. 갑자기 맛있는게 먹고 싶어져서 S양한테 서울오면 연락하라고 문자를 했다. 내가 S양이나 D군 아니면 누구한테 이런 애교와 억지를 부리겠심.
  저번 주 일요일에 S양이랑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만났다. 기대했던 J양과 H양이 못 나오고, 역시나 이번에도!! 또!!! 연락이 안 된 H양도 못 만났지만. 나는 갱양이 걱정스러워서 죽겠다. 보고 싶기도 하고. 왜 날 거부해 ㅠㅠ 암튼. S양, Y양, E양과 함께 서현에서 좀 놀다가 들어온. 그날 충동 구매한 하늘색 매니큐어는 지금 내 손톱에 발라져 있지~ 작년 여름부터인가 노래를 불렀는데 천 원 주고 산 것 치고 색도 마음에 들고 좋다 >_<
분홍 매니큐어 다음은 하늘색이냐. 애들 색칠공부도 아니고.

by 윤립 | 2008/08/20 13:26 | 낡은 시계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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